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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지 웅진코웨이 "페이프리, 렌탈로 작년 실적 선방"


<증권부 실적기사와 겹칠수 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26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3144억원, 영업이익 190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4%, 17.9% 늘어났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실적 호조 배경으로 △경기 불황기 렌탈 사업 확대 △페이프리 마케팅 효과 △해외수출 증가 등을 꼽았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연수기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8.5%, 9.3% 증가했다. 페이프리 신용카드는시작 두달여만에 멤버스 가입자 43만8000명, 신용카드 가입자 7만3000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 10% 증가, 판매대수 1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