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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뉴욕 멜론, 순익 51% 급감

뱅크 오브 뉴욕(BNY) 멜론이 21일(현지시간) 1/4분기 순익이 51% 감소했다고 밝혔다.


BNY 멜론은 주식 거래 수수료, 자산관리 수수료 등이 줄면서 순익이 3억7000만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배당도 주당 24센트에서 9센트로 크게 떨어뜨렸다.

BNY 멜론 주가는 이날 배당 감축 발표 뒤 15% 급락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