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선물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콩순이 콩콩병원’을 250개 한정으로 정상가보다 60% 가량 저렴한 1만3800원에 판매하고, ‘통카-빅 덤프트럭’을 정상가보다 52% 가량 저렴한 1만원, ‘매직펌프 놀이’를 정상가보다 25% 저렴한 2만98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브랜드 장난감 상품인 ‘바비인형’ 상품은 최대 30%, ‘토마스 목재기차 세트’를 10%, ‘핫휠 시리즈’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토이저러스는 행사 기간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어린이용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인2매)을 증정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토이저러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토이저러스 풍선’ 등을 제공한다.
성광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상품팀장은 “어린이들을 축제인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사 상품만 1000여개 준비했다”면서 “상품뿐 아니라 전체 매장을 가족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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