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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되는 눈성형논란, 도대체 왜?


<속되는 눈성형논란, 도대체 왜?>

최근 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신용금고 회장 외동딸 장세은을 연기하고 있는 탤런트 H씨의 성형논란이 아직도 거세다. 실제로 H씨는 연말의 한 시상식장에도 붓기가 있는 눈으로 참석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H씨가 직접적으로 ‘쌍꺼풀성형을 했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H씨가 쌍꺼풀 성형을 했던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H씨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도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눈성형 논란은 상당히 많다. 광고계를 평정한 것은 물론 드라마 ‘아이리스’를 준비하고 있는 K씨의 경우 원래 쌍꺼풀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더 수술했다는 논란도 많고, 원래는 쌍꺼풀이 없는 눈이었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쌍꺼풀이 생긴 가수출신 연기자 J씨 역시 눈성형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이들의 성형 논란은 한 가지 큰 공통점이 있다. 바로 대다수의 네티즌들에게 ‘수술 전이 더 예쁘다’는 공통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특히 H씨의 경우에는 수술 후 예뻐졌다는 말보다는 도대체 수술을 왜 했느냐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뚜렷한 눈 No, 자연스러운 눈 Yes!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이들의 눈성형이 얼굴과 조화되는 눈성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뚜렷하고 큰 눈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배우들의 경우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등장을 할 때 좀 더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여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이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연예인들처럼 라인이 굵고 또렷한 쌍꺼풀로 수술을 할 경우 단번에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이 티가 나버린다. 쌍꺼풀 수술은 성형이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대중화되긴 했지만, 막상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히기는 꽤 어려운 일. 때문에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과 조화가 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눈성형을 할 것을 권한다.

■자연스럽게, 눈 변신! 이미지 변신!

얼굴과 자연스러운, 그야말로 티 나지 않는 눈성형을 원한다면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끝에 쌍꺼풀의 두께나, 수술법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쌍꺼풀이 생긴 경우에도 눈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눈꼬리가 길지 않아 눈이 답답해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앞트임과 뒷트임 시술 등을 이용해주는 것도 자연스러운 성형을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최근에는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위해 눈 밑에 애교살을 만들어주는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도 많지만 이는 너무 볼록할 경우 상당히 부자연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