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는 15일 웨어밸리와 데이터베이스 개발 툴인 ‘오렌지(Orange)’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우데이타는 웨어밸리의 오렌지(Orange) 제품 군을 취급하게 됐다.
오렌지(Orange)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단순화하고 개발 속도를 높여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성능 관리 툴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개발지원 툴 시장에서 50% 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다우데이타의 폭넓은 영업망과 다년간 축적된 마케팅, 기술지원 인프라를 통해 웨어밸리의 DBMS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우데이타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루어져 사용자들의 추가 요구 사항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오렌지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통해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며 “해당 제품의 다양한 정기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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