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오는 23일 인천시립도서관이 새 단장돼 ‘미추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문화예술부문에 전국 최초 BTL사업으로 건축된 건축물로 인천공공도서관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전국 4번째로 지정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의 도서관의 모델로 삼사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의 개관을 교육청산하 도서관은 물론 군·구단위 소규모 도서관과도 협력을 통해 이용자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개관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등 인천시 주요인사는 물론 UN기탁도서관을 유치, UN대외협력국장 에릭 펠트씨가 직접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인근 초등학교학생과 구월4동주민등 시민과 어린이도 참석할 예정이다./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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