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오는 2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토불이 전통주 만들기’ 강좌를 서울 잠실동 송파문화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강좌는 매주 월요일(오후 3시∼4시30분) 총 12회에 걸쳐 송파문화원에서 열리며 주류 일반 상식을 시작으로 우리 술의 역사와 특징, 발효이론 및 누룩 이야기, 담금주 원리, 세계의 술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우리 술 시음와 함께 실습도 진행하며 강원도 횡성 국순당 공장 견학도 마련했다.
수강신청은 송파문화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ongpa.kccf.or.kr/)를 통해 하면 되고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다. (02)414-0354∼6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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