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일본 오사카와 키타큐슈를 항공기와 페리여객선으로 연결하는 4박5일 ‘오사카 인(in)-큐슈 아웃(out)’ 에어텔상품을 39만9000원에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본 오사카지역과 큐슈지역을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자유여행 패키지로 ‘항공·호텔·페리’ 결합형이다.
조식이 포함된 비즈니스 호텔 3박(오사카 2박, 키타큐슈 1박)에 오사카 남항에서 키타큐슈 모지항으로 이동하는 페리(캐빈실, 개별침대) 승선권 등으로 구성됐다.
또 5박6일 상품은 키타큐슈 호텔 1박이 추가되며 세금을 제외하고 49만9000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in-키타큐슈 out 에어텔상품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격은 최저가로 책정하되 내용은 실속 있고 알차게 구성했다”면서 “일본 혼슈와 큐슈의 인기 여행지역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고 밝혔다.
/csky@fnnews.com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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