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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호민관-중진공, 업무협약 체결

기업호민관(중소기업옴부즈만)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출범했다.


이민화 기업호민관과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6일 여의도 중진공 본부에서 업무협조 약정 체결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및 규제 발굴을 위한 공동조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이번 약정 체결로 중진공의 21개 본(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직원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는 물론 행정 및 경제규제와 관련한 상시적인 상담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 단체, 시중은행 등과도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 발굴 및 개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