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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짜로 휴가사진 정리 한다”

여름 휴가철,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은 찍지만 늘 처지곤란이다. 찾아서 일일이 보기에도 번거롭고 어쩌다 하드 디스크가 망가지면 통째로 날리기도 십상이다. 최근 이런 고민을 덜어주듯이 촬영사진 보관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인화사이트와 홈프린팅 이용 인구도 늘고 있다.

온라인 포토북 전문업체 스냅스(www.snaps.co.kr)는 휴가사진으로 특별한 여행 책을 만들 수 있다. 초보자도 사진만 있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포토북(photo book)을 쉽게 완성한다.

표지를 포함한 모든 페이지를 마음대로 편집해 7000만 가지의 디자인을 만들거나 멋지게 완성된 편집의 달인 작품을 복사해 사진만 바꿔 넣으면 10분만에 뚝딱 정리된다.

편집이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싸이월드 편집기능처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전 상품 1일 제작 배송으로 제작에서 배송까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

할인 무료 서비스도 있다. 스냅스(www.snaps.co.kr)는 여행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저렴하게 인화하려는 알뜰 족을 위해 포토북을 50%할인된 가격인 1만∼2만 원대에 제공하고, 평생 동안 추억을 보관해주기 위해 최고급 원자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최초 포토북 품질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본격 휴가시즌인 8월 9일까지 포토북을 예약한 사람에게 결제금액 100%를 무조건 돌려주는 ‘예약하고 100% 돌려받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예약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고 가을로 접어드는 9월 6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이 외에도 미처 예약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10일부터 ‘특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을 최대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포토북을 멋지게 제작하여 ‘편집의 달인’이 되면 오션월드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사진관련 토털서비스 아이모리(www.imory.co.kr)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초대와 함께 사진인화 구매자에게 100%당첨 스크래치를 증정하여 추첨을 통해 넷북을 준다.

올림푸스가 운영하는 미오디오(www.miodio.co.kr)는 올림푸스 정품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썬크림, 아이스박스, 디지털액자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 이벤트를 열고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