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새 이사장으로 김우룡 이사(66·사진)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진은 이날 오전 김 이사 등 방문진 이사진 9명과 감사 등 10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를 이사장으로 호선했다.
김 이사장은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방문진 이사, 한국방송학회장, 제3기 방송위원,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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