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지난 5, 6일 양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 ‘2009 NBA 아시아챌린지’에 참가한 NBA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특별 도시락 세트와 다과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2009 NBA 아시아챌린지는 카림 압둘자바가 코치를 맡고, 도미니크 윌킨스, 팀 하더웨이, 블라디 디박 등 과거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NBA-D리그 선수들과 팀을 이뤄 KBL 선수들과 갖은 친선 경기이다.
경기 외에도 뉴저지 네츠의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인 은색여우 ‘슬라이’도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 NBA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쇼를 선보였다.
빕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NBA 선수들과 치어리더, 관계자들에게 빕스 샐러드, 나시고랭, 프라이드 치킨 등으로 특별 제작한 도시락 세트와 초코 머핀, 하트슈가 브레드 등의 다과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국에 매장을 운영중인 빕스는 각 지역 고객들의 스포츠 열기와 특성을 반영해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등의 야구단을 비롯 수원삼성, 인천유나이티드, 대구FC 등 축구단과 제휴를 맺고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 지역 친화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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