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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지 중외제약 전립선비대치료제 트루패스 출시


<정과부 화상에 사진 있음>

중외제약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THRUPAS)’를 9일 출시했다.

중외제약은 “트루패스는 투여 3∼4일만에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기존 치료제의 심혈관계 부작용인 저혈압이나 어지러움증 등을 최소화 해서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트루패스를 비뇨기과 시장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 배뇨장애치료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이며 연간20%가량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외제약 최학배 마케팅총괄본부장은 “트루패스를 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제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유발한다./talk@fnnews.com조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