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석장기자】인천환경공단은 17일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 그린경영’ 사업추진 결의 다짐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에서 ‘녹색성장 그린경영’을 선포한 뒤 그간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인천환경공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대 사업으로는 △녹색뉴딜사업 △자전거 관련사업 △에너지 절약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시설관리 선진화 사업 △환경보전 교육과 환경캠페인 등이다.
인천환경공단은 구체적으로 인턴사원 일자리 창출, 폐자전거 수리 재활용, 친환경 상품 구매, LED 조명 교체, 하수처리 방류수 재활용, 쓰레기 소각열을 이용한 에너지 재생, 환경바자회 및 전시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적 발전과제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사업소간 유기적인 사업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박정남 이사장은 “세계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정부의 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코자 선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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