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5일 경기도 분당 본사 3층 고객 접견실 내에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카페테리아 ‘카페 4유(Cafe 4u)’ 만들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afe 4u’는 구성원간 소통 게시판 ‘유-심포니(u-symphony)’에 올라온 제안 가운데 내부 검토를 통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SK C&C관계자는 “ ‘카페 4유(Cafe 4u)’ 가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소통 공간’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휴식 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집(Home)과 회사(Company)를 결합한 홈퍼니(Hompany) 경영을 도입해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마련해주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홈퍼니 경영의 일환으로 SK C&C는 사내 어린이집, 여성전용 휴게실, 수면실 등 편의 시설과 헬스센터, 심신 수련실 등 건강 복지시설 같은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편의 및 애사심을 제고하는데 노력 중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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