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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럭, 서울 강남점 카지노 영업장 확장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서울 강남점의 영업장을 9일 추가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그간 사무용 공간과 행사장, 영화 촬영장 등으로 이용해 온 강남점 3층 공간에 83억원을 들여 5개의 VIP룸과 게임 테이블 19개를 갖췄다.


이에 따라 강남점은 1∼3층 영업장에 게임 테이블 74개와 슬롯머신 112대를 보유하게 됐다.

강남점을 포함한 밀레니엄서울힐튼, 부산롯데 등 3개 세븐럭 영업장의 올해 매출 목표는 4000억 원, 입장객 목표는 100만 명이다. 매출 목표 중 강남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51.7%(2068억 원)에 달한다.

/csky@fnnews.com차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