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코스닥 058630)은 13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오퍼레이션7’의 필리핀 상용화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엠게임은 ‘오퍼레이션7’을 올해 초 유럽지역 진출시킨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께에도 필리핀 게임업체 아이피 이게임즈(IP E-GAMES)와 ‘오퍼레이션7’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이번 상용화와 관련 필리핀 현지에서 FPS장르의 컨셉을 살린 ‘군복 코스프레’ 길거리 이벤트 및 런칭 파티를 비롯, 대규모 PC방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필리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비공개 테스트에서 상용화 서비스까지 예상했던 것 보다 매우 빠르게 전개됐다”며 “‘오퍼레이션7’은 필리핀뿐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매출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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