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은 아드리안 슬레이터 총 지배인이 서울 관광의 부가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오세훈 서울 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시민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여러 하얏트 호텔들에서 일해온 아드리안 슬레이터는 지난 2003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부총지배인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총지배인을 거쳐 2007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6성급 럭셔리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총지배인으로 역임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아드리안 슬레이터 총 지배인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울 주거 외국인 및 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품격 높은 관광 서비스 제공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미팅·컨벤션 산업을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서울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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