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는 유럽과 글로벌 무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Charles de Gaulle) 국제 허브를 확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페덱스 샤를 드 골 허브는 본사가 위치한 미국 멤피스 허브 다음으로 큰 국제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허브 확장에 페덱스는 파리 공항 당국(Aeroports de Paris)과 1억 5800만 달러를 공동으로 투자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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