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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후원,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인 막상스 라뤼와 안드라스 아도리앙의 협연으로 열리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서 프랑스의 플루트 연주자 막상스 라뤼와 헝가리 출신의 플루티스트 안드라스 아도리앙은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드보르 자크의 ‘심포니 8번 3악장’ 등을 연주한다.


막상스 라뤼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 해석과 완벽한 연주 기법 등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으며 안드라스 아도리앙은 다양한 운지법과 숨겨진 곡들을 발굴해 재해석하는 능력 등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연주자이다.

이교현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삼성은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는 한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수익금(전액)은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 복지타운’에 기부될 예정이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