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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기업매출 6% 증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기술연구 및 컨설팅 기업인 애버딘 그룹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업계 평균 매출이 4% 감소한 가운데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기업들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에버딘 그룹이 경기 침체시 비즈니스 성과를 관리하는 기업들의 전략과 전술을 조사한 결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고객사들은 마케팅 지출에 면밀한 통찰력을 가지고 실행한 비율이 업계 평균보다 23% 높게 나타났으며 영업 매출을 위해 마케팅 투자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업계 평균보다 29%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고객사들은 전사적 BI(Business Intelligence)를 사용하는 비율도 63%로 나타나 업계 평균 48%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운영책임자 산주 반살(Sanju Bansal)은 “자사의 BI플랫폼은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며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영업예측, 마케팅 캠페인 분석, 재무관리, 고객 충성도 등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며 “애버딘 그룹의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BI가 고객들의 비즈니스 목표를 어떻게 지원하는 지 그 가치가 증명됐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