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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원회,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광고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LG와 공동으로 한국화와 서양화 주인공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에티켓을 다룬 캠페인 광고를 제작 방영한다.


‘당신에 대한 기억이 대한민국에 대한 기억입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국가브랜드는 결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행동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으로써 실천해야 할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이번 광고는 자칫 계도적으로만 비춰질 수 있는 공익광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독특한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LG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었던 ‘명화’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기법을 적용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LG는 이번 광고를 21일부터 약 두달간 방영할 예정이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