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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8일 오후 9시부터 판교IC 확장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 확장공사를 마치고 8일 오후 9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과 서울방향 진입 요금소가 분리됐고 판교요금소 진출입 교차로가 개선됐다.

도공은 판교IC가 개선돼 출퇴근 시간대 영업소 진입 대기시간이 2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에 부착된 차량자동항법장치(네비게이션 )에는 개선된 구간 정보가 담기지 않아 실제 도로상황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연결로 공사인 판교IC 개량공사는 지난 2006년 6월 착공해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사업에는총 600억원이 투입됐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