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관장 조경환)가 내달 2일 개관한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경인전철 백운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1만7천300㎡에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893석의 대극장(해누리극장)과 소극장(달누리극장), 옥상공연장(별누리극장), 전시실(갤러리 꽃누리),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광장외에 국내 최초로 운영될 옥상 공연장은 부평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소규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로망스’를 컨셉으로 했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며 예술창작센터(가칭 부평아트하우스)와 예술자료관람실 도 운영한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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