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하얀 벚꽃이 만개한 서울 잠실 석촌호수와 송파나루 공원,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벚꽃축제’ 를 펼친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따라 펼쳐진 5km의 조깅로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왕벚꽃길은 4월 셋째주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이때 지상 70m까지 올라가는 자이로드롭과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스윙을 탑승하면 석촌호수 일대에 펼쳐진 벚꽃터널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와함께, 롯데월드 인근 잠실 5단지 내에서는 9∼10일 양일간 ‘한마음 벚꽃축제’가 열린다. 롯데월드 20인조 여성 마칭밴드가 화려한 벚꽃 아래서 힘찬 봄의 음악을 선사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진전, 사생대회, 사물놀이가 진행되고 먹거리 장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는 봄 시즌 페스티발 ‘가면축제’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 마련한다. 온 가족이 함께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도 퍼레이드 스타’ 를 비롯해 ‘가면커플 콘테스트’, 신나는 가면댄스를 배워보는 ‘마스크 플래시 몹’ 등 이색적인 고객참여 행사가 열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롯데월드는 가족 동반 봄 나들이객을 위한 ‘맘앤키즈 패키지권’을 발행, 특별 우대 행사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문의 02)411-2000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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