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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옥새 발굴 등에 기여 고 조창수 여사 장관 표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별세한 조창수 여사에게 미국에 밀반입된 고종과 순종의 옥새 발굴 및 환수,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의 한국실 개관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이날 문화부 장관실에서 조 여사의 아들인 에릭 스완슨씨(51·밀레니엄힐튼호텔 총지배인)가 대신 받았다.

/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