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7일까지 프라이드 치킨을 기존 가격의 반값인 3980원에 판매한다. 창립 12주년을 맞아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 특가전은 시판되는 치킨 가격 1만2000원의 3분의 1수준이며 3월 생닭 평균 시세인 4729원보다 저렴하다 .
롯데마트 측은 “중량도 마리당 600g 내외로 시중 판매 치킨과 비슷하며 트랜스지방이 없는 트랜스케어유를 사용했다”면서 “지난해 12월 생닭 시세가 지금보다 20% 저렴했을 때 산지 농가를 찾아 7만마리의 닭을 미리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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