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13일부터 22일까지 ‘왕벚꽃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봄을 알리는 아이콘인 벚꽃은 이미 서울랜드가 위치한 과천을 하얗게 뒤덮었다. 화려한 벚꽃길이 10㎞나 펼쳐진 가운데 봄도 즐기고 환상의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는 서울랜드 왕벚꽃 축제는 튤립, 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즐겁다.
특히 환상의 나라 ‘블랙홀 2000’ 롤러코스터 레인 옆에 자리한 300m 벚꽃터널은 디카촬영 명소로도 좋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봄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와 공연도 풍성하다.
인간에너지를 이용하는 ‘인간동력 빅 토이 퍼레이드’, 이국적인 정취의 유럽 밴드 멤버들이 전하는 ‘천상의 라이브 하모니’, 마임, 저글링 등을 이용한 동물 서커스와 간단한 소도구 마술로 이루어진 ‘익살 버라이어트 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중곡예와 흡인력 있는 매직마임을 필두로 하는 판타지 동화 ‘홈 스위트 홈’, ‘아름다운 어린이 나눔 장터’,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나들이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문의 02)509-6000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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