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들의 독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담직원이 배치된 ‘장애인도서관서비스 전용 전화’를 개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설되는 전용전화는 1644-6044로 전담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독서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 특히 전담직원은 장애인을 채용하여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창출과 함께 장애인 현장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용전화 개설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독서수요 민원 등을 적극 수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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