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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천 서구, 5월20일까지 수질오염 실태조사 실시

【인천=김주식기자】인천 서구는 오는 5월20일까지 대곡천 등 관내 8개 지방하천의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 범위는 총연장 36㎞에 유역면적 90㎢ 주변 지역에 소재한 폐수배출업소, 가축사육시설 등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종전의 환경오염사업장에 대한 획일적인 지도점검에서 탈피해 하천의 특성을 감안한 오염원 관리로 기업의 생산능력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 진행하기로 했다.

구는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하천 수계별 환경오염지도를 제작할 방침이다./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