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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12층 규모 복합건축물 건립

*조감도는 화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증산동 223-13번지 일대 1782㎡에 대한 ‘수색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4, 1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은평구 증산동 223-13, 223-47번지 일대로 경의선과 지하철 6호선 및 2012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와의 환승이 가능한 경의선·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현재까지 나대지로 존치된 상태다.

세부개발계획 결정에 따르면 이 지역은 2개동, 12층 규모의 복합건축물(1∼3층 근린생활시설, 4∼12층 도시형생활주택)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계획되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용자를 위한 공개공지 조성 및 전면공지를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수색로변 일대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yccho@fnnews.com조용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