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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천 최초 근현대식도서관, 율목도서관 30일 레모델링 착공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 최초의 근현대식 도서관인 율목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율목도서관은 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해 외부 형태를 유지하면서 일부 보수하는 리모델링으로 고유의 모습을 간직하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될 율목도서관에는 장애인의 사용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점자안내판 등이 추가로 설치되고 창작문화공간, 어린이독서실이 자리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6개월 정도로 올 10월 초 완공한 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