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성/Kissing Zebras in Hampi,180x120cm/2009. |
지난 6일 시작된 이 전시에는 남기성 박형근 원성원 정희승 하태범 한성필이 참여, 작가들의 사진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과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50여점을 전시한다.
남기성은 변호될 순환계를 여행하는 탐험가로서 세상을 바라보았고, 박형근은 외부 공간과 빛을 자유자재로 변형하여 낯설고 기이한 세계를 보여준다.
▲ 원성연/Tomorrow-사과엄마와 빙어아빠 그리고 얼음딸/120x200cm, 2008. |
▲ 하태범/Ambivalence-그루지아 레이더기지/120x180cm/D-Print Diassec, 2009. |
아라리오갤러리 임혜민 코디네이터는 “현실성을 뛰어넘어 완벽한 구성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현대 사진 예술의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어 관람객이 사진의 무한한 가능성과 현대 사진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6월 6일까지.(041)620-7259
/hyun@fnnews.com박현주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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