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가 오는 5월 17일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ESCAP 동북아사무소에는 총 16명이 근무하며 녹색성장, 재난위험관리, 식량안보, 빈곤퇴치 등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엔 ESCAP은 5월17일 개소식을 여는데 이어 오는 5월13∼19일 송도국제도시내 송도컨벤시아에서 62개 회원국 대표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총회를 열고 장관급·고위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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