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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조선시대 증류식 소주 ‘진맥소주’ 복원

국순당은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번째로 ‘진맥소주’를 복원, 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맥소주는 진맥(밀)을 원료로 사용해 독특하고 깊은 풍미가 일품인 조선시대 증류식 소주로 통밀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다. 진맥소주와 어울리는 요리로는 싱싱한 재료나 깔끔하고 맑은 탕요리가 진맥소주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주는 마리아주 메뉴이다.

이에 따라 국순당의 백세주 마을에서는 진맥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로 ‘문어숙회’와 ‘소고기버섯전골’ 요리를 진맥소주와 함께 ‘진맥소주 주안상’으로 판매한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