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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25일 피아노갈라 콘서트

호암아트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피아노 갈라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해외 진출 음악가 1세대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을 시작으로, 신수정, 이경숙, 김영호, 최희연 등 5인의 피아니스트가 모여 콘서트를 펼친다.

한동일이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신수정과 이경숙이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최희연이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한동일과 김영호가 브람스의 ‘하이

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경숙, 신수정, 김영호, 최희연은 생상스의 작품을 들려주는 등 스페셜 콘서트답게 다양한 편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