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화상에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에 총 34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조감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 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거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응암4구역은 총 면적 1만 9768㎡에 용적률 240.91% 이하, 건폐율 31.28%를 적용받아, 최고 1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도로공간을 확대하고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보행자 동선을 개선할 방침이다.
응암4구역은 인근에 영락중학교 알로이시초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백련산 근린공원과 응암2동 주민센터와 서울시립 은평병원이 인접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한편 서울시는 백련산길 변의 아파트 층수를 1∼2개층 낮게 조정하고 피로티를 설치하는 계획을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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