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에 최고 27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마포구 대흥동 이대역 인근에는 3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1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통해 마포구 대흥동에 최고 16층 높이에 3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짓는 계획안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의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마포구 대흥동 오피스텔은 629.9%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오피스텔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가운데 경사진 곳의 보행성과 접근성을 위해 건물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했다.
가재울뉴타운지구에 있는 서중 양대시장 정비사업지역은 연면적 8만 2714㎡에 용적률 487.18%를 적용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 주건물 3개동으로 계획됐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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