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Wiener Staatsoper ensemble Concert)이 내달 5일 오후 8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성악가 2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은 오페라 의상을 입고 연주에 나선다.
이탈리아 26세 무명 작곡가 마스카니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오페라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경배드리세 Innegiamo’,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천사 중에 성처녀여’를 들려준다. 이밖에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나비부인’, 비제 오페라 ‘카르멘’ 등의 대표곡들로 꾸며질 예정.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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