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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간치아 플래티늄’ 3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스파클링 브랜드 간치아의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플래티늄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플래티늄 시리즈는 ‘아스티’, ‘프로세코’, 간치아 설립자 이름을 딴 ‘까를로 간치아’ 3종이다.

‘골드’보다 한 단계 높은 ‘백금’을 의미하는 ‘플래티늄’의 상징성을 부여한 간치아 플래티늄 시리즈는 160여 년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와인으로 명품스파클링으로 불린다.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스파클링 와이너리 간치아의 야심작으로 기존 로고에 왕관이 씌워진 엠블램을 통해서도 플래티늄의 상징성을 엿볼 수 있다.

1850년에 설립된 간치아는 이탈리아의 최초 스파클링 와인을 탄생시킨 기념비적인 와인메이커이자, 스파클링 와인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최근에는 페라리 디자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닌파리나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와인의 품질뿐 아니라 보틀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켜 스파클링의 명품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간치아의 현 CEO인 알렉산드로 간치아(Alessandro Gancia)가 명품 그룹 LVMH의 장녀이자 세기의 상속녀로 손꼽히는(포브스 발표 세계 상속녀 2위) 델핀 아르노(Delphine Arnault)와 결혼해 큰 이슈를 낳은 바 있다.

‘간치아 플래티늄 아스티’는 연한 골드빛 옐로우 컬러를 띠는 산뜻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향긋한 플로럴 계열의 향과 오렌지, 달콤한 꿀향기의 아로마가 섬세하게 펼쳐지는 와인이다. 가격은 6만원.

‘간치아 플래티늄 프로세코’는 이태리 북부 지역의 전통 프로세코 와인 생산지역인 발도비아데네에서 생산되는 간치아 플래티늄 프로세코는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격은 6만원.

‘간치아 플래티늄 까를로 간치아’는 이탈리아 첫 스파클링을 탄생시킨 설립자 ‘까를로 간치아’를 위한 헌정 와인으로 간치아 최초의 전통 방식으로 사용, 한정 수량만 생산한다. 가격은 8만원.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