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닥스클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 총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크루즈 미팅파티는 2회에 걸친 프라이빗 선상파티와 중국 텐진,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등 기항지에서의 커플 데이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선상 내 실외수영장, 골프장, 심야 영화관을 물론 뮤지컬, 마술쇼 등 이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닥스클럽 노경선 전략마케팅장은 “이번 크루즈 미팅파티는 휴가철을 맞아 고급 휴양서비스와 매칭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미팅파티 참가신청은 닥스클럽 홈페이지(www.daksclub.com) 또는 전화(02-3479-9961)를 통해 가능하며 결혼정보회사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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