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는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저탄소 경영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린파트너십은 대기업이 정부와 공동으로 협력사들의 친환경·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의 저탄소경영 경쟁력 확보와 상생협력체제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무림페이퍼는 앞으로 2년간 전문가 그룹과 함께 20여개 협력사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림페이퍼 김인중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협력사 세한산업의 오세용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