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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7인조 혼성그룹 AUX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AUX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품바를 연주했다.


‘21C 아리랑상’은 실크로드, ‘월드뮤직상’은 가야슬이 차례로 받았다.

대상팀을 비롯한 입상팀에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공연하고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음반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상금은 1500만원.

이 행사는 역량 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한 국악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