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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싱크대삽입형 음식물처리기 출시

웅진코웨이는 여름철 음식물처리기 성수기를 맞아 사용이 편리하고 청결성을 강화한 싱크대삽입형 음식물처리기(WMS-01)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연결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서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음식물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분쇄 건조방식을 채택해 소뼈, 돼지뼈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분쇄 건조가 가능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10분의 1까지 줄여준다. 처리시간 역시 싱크대삽입형 제품 중 가장 짧은 3시간으로 단축했다.


제품 청결성과 악취문제도 개선했다. 음식물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하수관으로 강제 배출시켜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처리 결과물 역시 방충카트리지를 활용, 청결한 커피 가루 형태로 내보낼 수 있도록 했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윤현정 상무는 “제품 성능이 월등한 분쇄건조형 음식물처리기를 싱크대에 삽입해 청결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시중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된 고급기능과 기술력을 앞세워 음식물쓰레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