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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개최

야마하뮤직코리아가 11일 서울 광장동 AX-KOREA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아시안비트 2010’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대회는 지난 7월부터 전국의 예선을 거쳐 각 지역에서 우승한 총 10팀의 아마추어 밴드들이 경합을 치르는 무대였으며, 대회의 1위는 남성 3인조 밴드 ‘글루미몽키즈’에게 돌아갔다.

‘글루미몽키즈’는 연주 실력뿐 아니라 무대 매너 및 장래성 모두 심사 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 팀들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우승한 ‘글루미몽키즈’는 오는 11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