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의 콘서트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노래’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진다.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노래와 시로 유명한 두사람의 함께하는 무대는 어떤 느낌일 지 기대가 된다.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기존 히트곡 외에도 새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를 노래한다. 정호승 시인은 <우리가 어느별에서>, <연어>를 낭송할 예정이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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