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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캐나다 오일샌드 생산시설 프로젝트 기공

GS건설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콘클린지역 블랙골드광구 현지에서 발주처인 하베스트사 및 한국석유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일샌드 생산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공식을 가졌다. GS건설이 3억달러에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하루 1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원유정제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하찬호 주 캐나다 대사(왼쪽 네번째)와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왼쪽 세번째), 허명수 GS건설 사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