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발사될 무궁화위성 6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KT와 무궁화위성 6호의 제작사 등 관련자들은 19일 미국 워싱턴DC 현지 공장에서 무궁화위성 6호의 조립과 테스트를 마치고 제작완료를 확인했다. 무궁화위성 6호는 오는 12월 21일쯤 남미의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될 예정인데, 지난 1999년 발사한 무궁화 3호를 대체해 위성방송 및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 위성사업단 권영모 단장과 위성체 제작사 관계자들이 워싱턴DC 현지 공장에서 위성 6호 조립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