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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리프트 경제적인 뉴오전권 선봬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11월 20일 목표로 스키장 개장준비에 한참이다. 신규 제설기 20대를 비치했으며 올해는 특히 편의성 증진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많은 고객들의 장비착용과 스키복 환복으로 붐비는 메인센터를 리모델링을 통해 넓혔다. 특히 렌탈홀을 2배로 키우고 탈의실 확장 및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슬로프를 오가는데 불편함을 덜었다.

초급자 슬로프에 비해 폭이 좁았던 레게, 클래식 슬로프를 광폭으로 확장했다. 중상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급자들을 위한 익스트림파크 ‘펀파크’를 오픈한다. 낮은 난이도의 기물들과 파이프등을 설치해 보다 다양한 재미를 스키장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상급자들을 위해서는 슈퍼파이프를 FIS대회 권장 높이인 6뻍까지 연장했다.


수도권에 근접해 4년 연속 스키장 내장객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비발디파크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신규노선을 7개 추가했다.

또한 가격적으로 스키리프트권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뉴오전권을 출시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주간종일권을 구매해야만 가능했던 오전오후 스키를 뉴오전권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1588-4888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