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7일 10월의 관세인에 인천세관 조사2관실 관세행정관 안병희씨(52)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보세창고 담당자와 공모해 김치 양념으로 위장한 중국산 말린 고추 630t(시가 63억원)을 시중에 유통한 밀수조직 6명을 적발·검거했다.
■사진설명=27일 '10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인천세관 조사2관실 관세행정관 안병희씨(오른쪽)가 윤영선 관세청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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